[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배틀트립’ / 사진=방송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와 이국주가 일본 홋카이도 여행에서 사랑운을 봤다. 두 사람의 희비가 교차됐다.

19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박나래와 이국주는 홋카이도로 여행을 떠났다. 오타루 시내를 구경하던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운을 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만났다.박나래는 종이를 뽑았고 그 안엔 ‘대길’이라고 적혀있었다. 번역가는 “철은 뜨거울 때 쳐라, 찬스를 봤으면 행동에 옮겨라. 결과를 볼 것이다”라고 설명해줬다. 박나래는 행복해했다. 이국주는 ‘대대대길’을 뽑았다. “오늘 당신은 최강이다. 지금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라”라는 해석이 붙었다.

‘대길’을 뽑고도 서운해진 박나래는 불평을 토로했다. 기분이 좋아진 이국주는 “아까 슈퍼 자동차를 타고 지나간 오빠들을 만나야겠다”며 들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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