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서민정, 백지영, 소유진 / 사진제공=SBS

서민정, 백지영에 이어 배우 소유진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스페셜 MC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백지영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지난 5월 딸을 얻은 백지영은 출산 후 첫 방송 출연으로 ‘너는 내 운명’을 택했다. 앞서 공개된 스튜디오 스틸컷에서 백지영은 얼마 전 아기를 낳은 엄마라고 믿을 수 없는 완벽한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백지영은 이 날 방송에서 출산 후 근황을 최초로 공개하며 추자현과 함께 ‘연하 남편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오는 21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소유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녹화는 소유진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후 첫 방송 스케쥴로, 소유진-백종원 부부의 결혼 생활 등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미국에서의 결혼 및 육아 생활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은 서민정까지 ‘너는 내 운명’에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스페셜 MC들이 합류해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신혼부부 추자현-우효광, ‘결혼 26년 차’ 이재명-김혜경 부부, 워킹맘 이지애-육아대디 김정근 등 다양한 부부들의 ‘동상이몽’은 물론 결혼 유험자인 ‘돌싱브로’ MC 김구라-서장훈의 시각, ‘아내’의 입장을 대변하는 스페셜 MC들까지 등장해 토크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너는 내 운명’의 화려한 스페셜 MC 군단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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