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트롯돌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16일에 방송되는 7회에서는 마이트로의 성장캐 서우혁의 개인 무대가 전격 공개된다. 메가 히트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손명오 아역으로 데뷔를 한 뒤, 배우에서 가수로 전향한 서우혁은 난생처음 배워보는 노래와 춤으로 인해 데뷔 프로젝트 초반 남다른 고충을 겪어야 했다.
서우혁은 남진의 '빈잔'을 선곡, 일취월장한 노래 실력을 뽐내는 한편 배우 출신의 이점까지 살려 풍부한 감정 표현까지 더해 진심 누나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 같은 서우혁의 무대에 깊은 감명을 받은 김숙은 "누나들이 뭐로 채워주면 좋을까?"라고 물으며 '눈 큰 누나'의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이영자는 "은이랑 숙이는 사실 사적으로는 안 만나는 사이"라면서 "송은이는 맨날 일만 하고, 김숙은 맨날 캠핑만 한다. 둘이 취미가 안 맞는다"라고 폭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이영자의 폭로에 '30년 단짝' 송은이와 김숙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모이는 한편, 진심 누나들의 우정사까지 재점검하게 만든 서우혁의 '빈잔'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진심누나' 7회는16일(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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