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는 2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을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드림캐쳐는 “지난 1월에 데뷔하면서 올해 3번 이상 활동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 목표를 이루게 됐다”며 “데뷔한 지 약 200일 됐는데 팬들을 자주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프리퀄’은 음반이름처럼 앞서 발매한 싱글 ‘체이스 미(Chase Me)’와 ‘굿 나이트(Good Night)’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체이스 미’와 ‘굿 나이트’는 ‘악몽’이 된 드림캐쳐와 그들을 뒤쫓는 드림헌터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새 앨범 ‘프리퀄’은 ‘소녀들은 왜 악몽이 되었나’는 질문에 답하는 해설서 같은 앨범이다.
무대 위에서의 모습도 변화를 줬다. 시연은 “감정 표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전에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들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마냥 웃어서도 안 되고 무섭게 표정을 지어서도 안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미는 “앞선 무대에선 남성적인고 파워풀한 안무를 보여줬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춤선을 강조하는 안무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첫 미니앨범인 만큼 드림캐쳐는 남다른 공을 들였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프랑스 파리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해 이국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지유는 “소녀다운 느낌과 으스스한 분위기가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데 이를 모두 살릴 수 있는 300년 된 고성이 프랑스에 있었다”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프랑스 파리로 간 이유를 밝혔다.
메탈과 록을 기반으로 한 음악과 화려한 군무 등으로 드림캐쳐는 데뷔 7개월 만에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걸그룹과 확연히 다른 색깔을 보여준 드림캐처는 오는 8월 5일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노브레인, YB 등 내로라하는 록밴드들이 다수 참여하는 이 페스티벌에서 걸그룹 드림캐쳐가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멤버 시연은 “워낙 메탈과 록을 좋아한다. 얼티밋 페스티벌에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뻤다“며 ”30분 동안 총 7곡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캐쳐는 이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걸그룹 드림캐쳐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날아올라’ 무대를 선보였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드림캐쳐의 세 번째 꿈이 시작됐다.걸그룹 드림캐쳐는 2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을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드림캐쳐는 “지난 1월에 데뷔하면서 올해 3번 이상 활동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 목표를 이루게 됐다”며 “데뷔한 지 약 200일 됐는데 팬들을 자주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프리퀄’은 음반이름처럼 앞서 발매한 싱글 ‘체이스 미(Chase Me)’와 ‘굿 나이트(Good Night)’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체이스 미’와 ‘굿 나이트’는 ‘악몽’이 된 드림캐쳐와 그들을 뒤쫓는 드림헌터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새 앨범 ‘프리퀄’은 ‘소녀들은 왜 악몽이 되었나’는 질문에 답하는 해설서 같은 앨범이다.
무대 위에서의 모습도 변화를 줬다. 시연은 “감정 표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전에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들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마냥 웃어서도 안 되고 무섭게 표정을 지어서도 안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미는 “앞선 무대에선 남성적인고 파워풀한 안무를 보여줬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춤선을 강조하는 안무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드림캐쳐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군무를 보여줬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타이틀곡 ‘날아올라’는 에이핑크·걸스데이·우주소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여성 프로듀서 SEION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화려한 기타 사운드, 드림캐쳐의 스토리가 더해진 드라마틱한 곡이다.첫 미니앨범인 만큼 드림캐쳐는 남다른 공을 들였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프랑스 파리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해 이국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지유는 “소녀다운 느낌과 으스스한 분위기가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데 이를 모두 살릴 수 있는 300년 된 고성이 프랑스에 있었다”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프랑스 파리로 간 이유를 밝혔다.
메탈과 록을 기반으로 한 음악과 화려한 군무 등으로 드림캐쳐는 데뷔 7개월 만에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걸그룹과 확연히 다른 색깔을 보여준 드림캐처는 오는 8월 5일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노브레인, YB 등 내로라하는 록밴드들이 다수 참여하는 이 페스티벌에서 걸그룹 드림캐쳐가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멤버 시연은 “워낙 메탈과 록을 좋아한다. 얼티밋 페스티벌에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뻤다“며 ”30분 동안 총 7곡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드림캐쳐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날아 오르겠다’는 마음을 담아 높이 점프를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쇼케이스 막바지에 다미는 “최선을 다하면 하늘이 알고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말이 있다”며 앨범을 새로 낼 때마더 더 나은 결과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음악방송·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면 ‘날아올라’라는 타이틀곡 제목처럼 번지 점프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드림캐쳐는 이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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