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7일의 왕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이동건이 불안감 때문에 점차 미쳐갔다.

20일 방송된 ‘7일의 왕비’에서 이융(이동건)은 장녹수(손은서)에게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밀지를 본 적이 있느냐”라며 불안해했다. 이융은 “진성대군(연우진)이 성인이 되면 왕위를 물려주라는 내용의 밀지다. 그런 일이 어디 있냐. 과인이 뭐가 부족해서”라며 분노했다.

장녹수는 “떠도는 풍문일 뿐이다”라고 위로했지만 이융은 “내 어미가 폐비라 그런 소문이 돈다. 과인을 무시하는 거다”라며 피해의식에 사로잡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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