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지코·유권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블락비 유권이 지코의 신곡 ‘아티스트(ARTIST)’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8일 “유권이 지코의 새 앨범 트랙 ‘ARTIST’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역대급 스케일로 진행돼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미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쏟아지는 비와 몰리는 팬으로 촬영 진행이 힘들었다. 그럼에도 유권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을 끝까지 잘 소화해 냈다”고 전했다.

유권이 촬영에 나선 ‘ARTIST’는 각자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주저 없이 표현하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경쾌한 힙합 장르 곡이다.

지코와 유권은 같은 블락비 멤버로 7년간 팀 활동을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유권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인 더 하이츠’ ‘올슉업’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오며 ‘연기돌’로서 주목받고 있다.역대급 스케일이라고 전해진 이번 뮤직비디오가 유권의 연기와 어우러져 어떤 명작으로 거듭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코는 오는 12일 미니앨범을 발표한 뒤, 같은 날 오후 1시 홍대 CGV 1관(지코관) 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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