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스파이더맨: 홈 커밍’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에 해외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로 귀환한 새로운 10대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이러한 열기 속에 북미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언론들의 연이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정말 즐거운 영화였다. 재밌고, 창의적인 액션이 가득했으며 역대 마블 영화 중 최고의 작품!”(Fandango), “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사랑에 빠졌다. 재미는 물론 놀라움의 연속이다.”(Collider), “환상적인 영화다. 슈퍼 히어로 무비와 드라마를 균형 있게 조합했다.”(Mashable), “다른 마블 영화들과는 차별화되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Gizmodo), “처음부터 끝까지 끝도 없이 재미있다. 흠잡을 수 없다.”(ComicBook.com) 등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탄생을 다룬 스토리, 액션 스케일 등의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여기에 “이 영화는 즐거움 그 자체다. 톰 홀랜드는 완벽하다.”(Entertainment Weekly), “액션은 상상초월이었으며, 톰 홀랜드는 역대 최고의 피터 파커였다. 정말 신난다.”(Screenrant), “스파이더맨의 세계가 더 풍부해지고 섬세해진 느낌. 마이클 키튼과 톰 홀랜드 역시 완벽하며 매력적이다!”(LATimes) 등 배우와 캐릭터의 시너지에 대한 호평도 빼놓지 않았다. 해외에서 끊임없는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7월 2일과 3일 내한이 확정되어 있어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7월 5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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