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데이식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가 첫 정규앨범 ‘선라이즈(SUNRISE)’ 활동을 기념해 미니 팬미팅을 개최했다.

데이식스는 지난 24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마친 후,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팬미팅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팬미팅을 직접 준비한 DAY6는 의미 있는 역조공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팬덤명 ‘마이 데이(My Day)’가 떠오르는 젤리와 앨범 타이틀곡 ‘반드시 웃는다’에 어울리는 ‘웃는 표정의 마카롱’, 그리고 요구르트까지 팬 사랑이 돋보이는 선물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미팅에서 데이식스는 팬들에게 “음악방송과 콘서트에서 팬분들의 큰 응원 소리 덕분에 더 잘하고 싶고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날 DAY6는 7월 공개할 ‘에브리 데이식스 줄라이(Every DAY6 July)’에 수록될 신곡 분위기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안녕’과 ‘베이비(Baby)’ 등 짧지만 강렬한 두 단어를 귀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 “곡 작업을 마치고 팬분들께 들려드릴 날을 기다리며 스포를 하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떨리고 행복하다”고 벅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올해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 DAY6가 7월에는 어떤 사운드와 감성으로 팬들과 소통할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7일 첫 정규앨범 ‘선라이즈’를 발매한 데이식스는 타이틀곡 ‘반드시 웃는다’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 아이튠즈 차트 정상도 차지하며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DAY6는 8월 19일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대표 록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7’에 참여해 현지팬들과 만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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