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원기준과 슈가 ‘라라랜드’를 재현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오빠생각’에서는 20주년을 맞이한 연극 ‘스페셜 라이어’의 두 주인공 배우 원기준과 슈가 출연해 매력탐구에 나선다.연기경력 23년차 원기준과 원조 국민 요정 슈는 연예인이기 이전에 자식을 향한 강한 애정을 가진 부모로서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슈는 국민쌍둥이 라희, 라율이의 재롱잔치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는데, 아들 ‘유’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할 일이 많아졌다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원기준은 아들 지후의 애교 섞인 눈웃음 영상을 공개해 MC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SNS에 아들 사진을 자주 올려 화제가 됐던 유세윤은 개그맨 아빠를 자랑하고 싶었던 아들 ‘민하’의 상상치 못한 멘트를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원기준과 슈는 영화 ‘라라랜드’의 탭댄스 씬을 패러디한 영업영상 제작에 나섰다. 실제 이 날을 위해 연습해온 두 사람은 ‘라라랜드’ OST ‘A Lovely night’에 맞춰 경쾌한 탭댄스와 함께 최고의 합을 선보였다.

한편, ‘오빠생각’은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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