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이경규, '정글의 법칙' 입성 전후 극과 극 스타일 '폭소'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정글의 법칙’ / 사진제공=SBS
‘예능 대부’ 이경규가 정글 입성 전과 후 극과 극의 모습을 공개했다.

SBS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 편’은 방송 시작 전부터 이경규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정확한 합류 날짜가 정해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바.

이경규는 마지막 합류 멤버인 김환, 소유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6회차부터 약 한 달간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이경규의 출국 시 사진과 정글에서의 사진을 비교 공개했다. 공항에서 김환, 소유와 나란히 앉아 비행기를 기다리는 이경규의 모습은 여유로웠다. 하지만 정글에서 이경규는 처잠하게 변했다. 떡 진 머리와 더러워진 옷차림, 심지어 맨발로 지푸라기 위에 널브러진 채 잠을 청하고 있는 것.

방송 예고에 등장한 강남의 말대로 “전 국민이 걱정하는 일”이 일어났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