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제이큐 / 사진제공=메이큐마인 웍스

가수 제이큐(JQ. 본명 이재광)의 화려한 이력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의 노크(knock) 팀의 ‘열어줘’ 무대를 공개함과 동시에 온라인 실시간 검색 차트를 장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열어줘`를 작사한 작사가 제이큐에게도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랑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열어달란 가사가 인상적인 이 곡에는 Yorkie, 현지원과 함께 제이큐가 작사했다.

음악 팬들 사이에 ‘갓큐’라고도 불리는 제이큐는 그간 유재석X엑소의 ‘댄싱킹’, 엑소의 ‘로또’, `Lucky One`, `Artifical Love`, ‘Girl x Friend’, 샤이니의 `1 of 1`, 레드벨벳의 `little little`, 태연의 `Fire` 등의 작사에 참여했다.

또 동방신기, 에프엑스, 샤이니를 비롯해 프로젝트 걸그룹 I.O.I에 CLC까지 인기 아이돌들의 랩 선생으로 이미 유명하다.2007년 데뷔한 제이큐는 그동안 자신의 앨범은 물론이고, 다양한 콜라보 작업 및 여러 가수들의 랩 선생 및 작사가, 프로듀서, 실용음악과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제자를 배출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제이큐는 곧 자신의 새 앨범으로 다시금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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