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론타나', 세상에 없던 포르테 디 콰트로만의 데뷔곡"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JTBC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Forte Di Quattr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크로스오버 남성4중창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데뷔곡 ‘스텔라 론타나’ 무대를 선보였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1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음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스텔라 론타나(Stella Lontana)’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에 앞서 고훈정은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음반이라 어떻게 들어주실 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스텔라 론타나’는 해외 유명 크로스오버 작곡가 프레드릭 켐프(Fredrik Kempe)가 작곡했다. 가사는 이탈리아어로 쓰였는데, 추후 한국어로 개사한 버전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고훈정은 “새로 작곡된 노래로, 세상에 없었던 노래를 이 자리에서 처음 들려드리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이날 ‘스텔라 론타나’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여 현장을 감동케 했다. 무대가 끝난 후 멤버들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국판 ‘일 디보(Il Divo)’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는 뮤지컬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됐다.

셀프타이틀 정규 데뷔 음반은 19일 발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18일 정오 디지털 음원을 공개한다. 또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전국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국 각지의 관객과 만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