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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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텐아시아에 “현재 초아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본인 확인 되는대로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한 매체는 AOA 초아와 나진사업 이석진 대표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초아와 이석진 대표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면서 “초아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든 시기에 이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의 경우 초아에게 연예계 활동 외에도 인생의 멘토로 많은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데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큰 역할을 했다고.

초아와 열애설에 휩싸인 이석진 대표는 24세의 나이로 나진산업 기획실 사원으로 입사, 기획실장을 거쳐 2011년 4월 대표가 된 젊은 CEO다.

한편 초아는 지난 3월 AOA 콘서트 이후 공식 스케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잠적설에 휘말렸다. 이에 초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잠적이 아닌 소속사와 합의하에 이뤄진 휴식이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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