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빅스 켄, 뮤지컬 ‘햄릿’ 포스터 /

그룹 빅스 켄이 뮤지컬 ‘햄릿’에 합류한다.

‘햄릿’ 측은 “셰익스피어의 고전 햄릿 역에 켄이 출연한다. 이로써 이지훈, 신우, 서은광 등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켄은 “다양한 감정 변화를 표현해내야 하는 역할인 만큼 내면 연기에 많은 노력을기울이고 있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미국의 유명 연출가인 로버트 요한슨, 아티스트 야넥 레덱츠키, 브로드웨이 안무가 제이미 맥다이넬이 참여한 ‘햄릿’은 원작의 깊이를 살리는 동시에 새로운 매력으로 가득 채운 조합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민영기, 김준현, 이정화, 안유진 등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9일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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