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영크림 / 사진제공=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BM엔터테인먼트

그룹 M.I.B 출신 래퍼 영크림(Young Cream)이 오는 13일 컴백을 확정했다.

영크림이 오는 13일 신곡 ‘밤이면’을 선보인다. 소속사 BM엔터테인먼트는 오늘 8일 영크림의 공식 SNS채널을 통해 신곡 ‘밤이면’의 ‘프롤로그 컷(Prologue cut)’을 기습 공개했다.공개된 프롤로그 컷 속 영크림은 청자켓을 입고 자동차와 건물들 불빛이 드리우는 밤거리를 배경으로 남성미 넘치는 거친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했다. 또한, 다른 컷에는 영크림이고개를 숙인채 서 있는 흑백 컷을 공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전 활동과의 변화된 스타일이 강렬한 인상을 남겨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독보적인 사운드의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영크림이 컴백과 동시에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 할 것으로 알려졌다. 힙합 보이그룹 M.I.B출신 으로 알려진 영크림은 단순히 추상적인 가사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특히 지난달 9일 발매한 ‘베터 노우(Better Know)’는 미국의 힙합그룹 B2K의 멤버이자 래퍼 J-Boog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크림이 직접 뮤직비디오 디렉팅과 편집까지 맡아 화제를 모았다.영크림은 지난 2011년 힙합 보이그룹 M.I.B로 가요계에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지난해 M.I.B 해체 후 BM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지난 1월 싱글 ‘042’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어 ‘베터 노우’까지, 트렌디한 사운드와 영래퍼만의 개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영크림은 오는 13일 신곡 ‘밤이면’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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