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신혜성 팬미팅 포스터 /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그룹 신화 신혜성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신혜성이 오는 5월 6일 솔로 데뷔 12주년을 맞이해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17 신혜성 팬미팅 오.월.지.련(SHIN HYE SUNG FANMEETING 五.月.之.戀 오.월.지.련)(이하 오.월.지.련) 개최를 앞둔 가운데, 지난 13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티켓 오픈이 단 2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번 팬미팅은 신혜성의 첫 솔로 앨범 ‘五.月.之.戀 (오.월.지.련)’이 발매된 날로, 국내에서는 2008년 11월에 개최된 ‘혜성스 유 카페(HyeSung’s U cafe)’ 이후 약 9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이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티켓 오픈 단 2분만에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3000석을 전석 매진돼 신혜성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신혜성은 라이브 무대를 포함해 팬들과 함께하는 솔직 담백한 토크시간과 다양한 팬 이벤트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신혜성의 대표곡 무대들은 물론 친근하고 진솔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는 등 팬들과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화의 신혜성이 솔로 데뷔 12년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에서 단 2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신혜성에게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신혜성의 솔로 데뷔 12년만에 많은 팬 분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잊지 못할 팬미팅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테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혜성은 오는 6월 17~18일, 양일 간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신화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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