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다이나믹듀오 / 사진제공=Mnet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나선다.

Mnet ‘쇼미더머니6’ 제작진은 14일 오전 “항간에 출연 논의 중인 소식이 퍼지며 힙합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개코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공개된 지코&딘, 타이거JK&Bizzy와 함께 다이나믹듀오까지 프로듀서 라인업이 잇따라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이나믹듀오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다”면서 “재능 있는 래퍼들과 잘 호흡해 순간의 유명세가 아닌, 오래 음악을 할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쇼미더머니6’는 지난 3월 초 부터 래퍼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유명 래퍼들이 출사표를 던진 사실이 알려지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래퍼 공개모집은 오는 16일 마감된다.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와 뉴욕 두 군데서 예선을 진행하며 방송은 2017년 중순 편성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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