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장재인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중림동 텐아시아와 만난 자리에서 “1년 8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생각보다 덜 긴장된다”고 운을 뗐다.그는 13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까르망’을 발표했다. 오랜만에 신곡이기도 하고, 박근태 작곡가와 손잡았다고 알려져 발매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까르망’은 박근태와 옥정용이 멜로디를 만들었고, 장재인이 가사를 썼다. 장재인은 박근태 작곡가와의 협업에 대해 “정말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재인은 “박근태 작곡가와는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저를 만나서 어떤 사람인지 파악을 한 뒤 멜로디를 썼더라. 이후 가사 작업을 시작했다”고 회상했다.이어 “사실 가사를 잘 써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좀 힘들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영감을 받아서 한 번에 써 내려갔다”고 덧붙였다.
장재인은 이날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작업해놓은 싱글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장재인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장재인이 박근태 작곡가와 손잡은 소감을 밝혔다.장재인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중림동 텐아시아와 만난 자리에서 “1년 8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생각보다 덜 긴장된다”고 운을 뗐다.그는 13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까르망’을 발표했다. 오랜만에 신곡이기도 하고, 박근태 작곡가와 손잡았다고 알려져 발매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까르망’은 박근태와 옥정용이 멜로디를 만들었고, 장재인이 가사를 썼다. 장재인은 박근태 작곡가와의 협업에 대해 “정말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재인은 “박근태 작곡가와는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저를 만나서 어떤 사람인지 파악을 한 뒤 멜로디를 썼더라. 이후 가사 작업을 시작했다”고 회상했다.이어 “사실 가사를 잘 써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좀 힘들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영감을 받아서 한 번에 써 내려갔다”고 덧붙였다.
장재인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박근태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녹음 과정도 최고였다. 장재인은 “박근태는 완벽주의자 성향을 갖고 있다. 그런 점이 나와도 비슷하다”며 “계속해서 수정을 거듭하며 녹음을 이어갔다. 무척 좋았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박근태에게 많은 걸 배웠다. 윤종신과는 또 다른 장점을 가진 선배님이다. 고여있지 않고 지금도 일주일에 세 번씩 음악 스터디를 열고 음악인들과 교류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걸 깨닫고 느꼈다”고 말했다.장재인은 이날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작업해놓은 싱글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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