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코미디 빅리그’
‘코미디빅리그’가 새 단장을 하고 2017년 2쿼터로 돌아왔다.2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17년 2쿼터 첫 라운드가 펼쳐지며, 전체 코너의 절반을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쿼터에서는 잠시 ‘코빅’을 떠났던 개그우먼 안영미와 김미려가 화려하게 복귀한다. 불타는 그라운드 코너를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개그감을 폭발시킬 전망.또한 양세형·문세윤·이진호·김두영 등 대세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으랏차차 대한민국’, 황제성·김용명 콤비가 참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할 코너 ‘CG맨’,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애환을 웃프게 그려내는 코너 ‘직장살이’ 등 막강한 코너의 등장이 새 쿼터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기존 강호의 위력을 보여줄 코너들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전한다. 지난 쿼터 내내 승승장구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쥔 ‘리얼극장 선택’과 ‘코빅’의 최장수 인기 코너 ‘오지라퍼’, 이용진·예재형·장도연·박나래의 차별화된 웃음 코드가 살아 있는 ‘그린나이트’, 장도연·이상준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가 돋보이는 코너 ‘브로맨스’ 등도 막강한 재미를 준비 중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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