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조달환은 15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 (감독 김봉한)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이날 극중 기획수사의 최대 피해자 김태성 역을 맡은 조달환은 영화 속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것에 대해 “실제로 나에게 닥친다면 어떻게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고 말문을 였었다.
이어 “몸무게가 74kg까지 나갔는데 배역을 위해 66kg까지 감량했다”며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 보다 살 빼는 게 너무 어려웠었다. 중간에 빈혈도 많이 왔었고 헛 것이 보이기도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23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배우 조달환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조달환이 체중 감량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조달환은 15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보통사람’ (감독 김봉한)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이날 극중 기획수사의 최대 피해자 김태성 역을 맡은 조달환은 영화 속에서 억울한 누명을 쓴 것에 대해 “실제로 나에게 닥친다면 어떻게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고 말문을 였었다.
이어 “몸무게가 74kg까지 나갔는데 배역을 위해 66kg까지 감량했다”며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 보다 살 빼는 게 너무 어려웠었다. 중간에 빈혈도 많이 왔었고 헛 것이 보이기도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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