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여자친구(위), 비투비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뮤직뱅크’가 결방됐다.KBS2 ‘뮤직뱅크’ 측은 당초 1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결방을 확정했다. 하지만 출연자들은 예정대로 무대에 오르고 녹화를 진행한다. 이는 오는 17일 전파를 탈 예정.

KBS는 지난 9일부터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해 특보체제로 전환했다. 때문에 ‘뮤직뱅크’도 결방을 결정한 것.

하지만 ‘뮤직뱅크’ 측에 따르면 이미 300명분의 방청권이 배부된 상황으로,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녹화하기로 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친구와 비투비, B.A.P 등의 컴백무대를 비롯해 트와이스, 태연, 구구단, NCT드림 등이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