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트로트 여제 장윤정과 홍진영이 오늘(3일) KBS2 ‘뮤직뱅크’에 동반 출연한다. 장윤정과 홍진영이 동시 활동, 한 가요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처음. 매달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쏟아지는 근래 가요계, 정겹고 흥겨운 멜로디로 국민적 사랑을 이끌고 있는 두 트로트 가수의 무대가 반갑다.
특히 장윤정은 이번 컴백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방송 출연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과거 트로트 음악이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장윤정과 홍진영의 등장이 그 판도를 바꿨다. ‘어머나’ ‘짠짜라’ 등으로 트로트의 신선함을 알린 장윤정, ‘사랑의 배터리’로 그 뒤를 이은 홍진영.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트로트의 매력이 알려지는 데 공헌한 두 여제가 2017년 봄, 다시 트로트의 부흥을 이끈다. 보다 다채롭고 풍요로운 가요계를 완성시켜줄 장윤정과 홍진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장윤정, 홍진영 / 사진=텐아시아 DB
이 봄, 트로트 바람이 분다. 트로트 여제 장윤정과 홍진영이 그 바람의 시작.트로트 여제 장윤정과 홍진영이 오늘(3일) KBS2 ‘뮤직뱅크’에 동반 출연한다. 장윤정과 홍진영이 동시 활동, 한 가요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처음. 매달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쏟아지는 근래 가요계, 정겹고 흥겨운 멜로디로 국민적 사랑을 이끌고 있는 두 트로트 가수의 무대가 반갑다.
장윤정 앨범 커버/사진제공=빌리프엔터
장윤정은 지난 2일, 2년 만의 신곡 ‘벚꽃길’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 발매한 정규 7집 수록곡을 경쾌하고 화사한 느낌으로 편곡한 곡. 그간 결혼 및 출산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MC로 활약해온 장윤정이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장윤정은 이번 컴백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방송 출연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홍진영 /사진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이에 앞서 홍진영은 지난달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를 발표했다. 데뷔 10년 만에 첫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받은 그는, ‘사랑한다 안한다’를 통해 애절한 보이스를 선사,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과거 트로트 음악이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장윤정과 홍진영의 등장이 그 판도를 바꿨다. ‘어머나’ ‘짠짜라’ 등으로 트로트의 신선함을 알린 장윤정, ‘사랑의 배터리’로 그 뒤를 이은 홍진영.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트로트의 매력이 알려지는 데 공헌한 두 여제가 2017년 봄, 다시 트로트의 부흥을 이끈다. 보다 다채롭고 풍요로운 가요계를 완성시켜줄 장윤정과 홍진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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