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은 파란 털모자를 활용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스타일링부터, 기품이 넘치는 실크 드레스, 데님 룩 등의 의상과 가면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트렌디하게 소화했다.
특히 전통 가면을 소품으로 활용한 장면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우아한 포즈가 어우러지며 시선을 뗄 수 없는 장면을 연출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주빈은 촬영 내내 세세한 디테일까지 신경 쓰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헤어와 메이크업도 깔끔한 업스타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컷부터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헤어로 청순미를 드러낸 컷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에서도 완벽히 녹아드는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이주빈 특유의 무결점 피부와 깊이 있는 표정 연기가 더해지며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화보가 완성됐다.
이주빈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함을 더했다. 이러한 다채로운 매력은 화보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주빈은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이혼보험’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25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이주빈.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녀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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