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은주는 1996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신부의 방’ ‘카이스트’ ‘ 불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또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태극기 휘날리며’를 통해 성장했다.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으로는 제38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작이 된 ‘주홍글씨’로 제2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은주의 유해는 경기도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돼 있으며, 이은주 생전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 관계자들이 매년 이곳에 방문해 추모의 시간을 갖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故 이은주
故 이은주가 떠난 지 12년이 흘렀다. 그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2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이은주는 1996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신부의 방’ ‘카이스트’ ‘ 불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또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태극기 휘날리며’를 통해 성장했다.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으로는 제38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작이 된 ‘주홍글씨’로 제2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故 이은주와 김종도 대표 / 사진=김종도 대표 SNS
이은주 생전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지난 21일 SNS에 짧은 글과 함께 이은주와 함께 했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은주는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이은주의 유해는 경기도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돼 있으며, 이은주 생전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 관계자들이 매년 이곳에 방문해 추모의 시간을 갖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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