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 제작 청우필름) 언론시사회가 이요원·정만식·이솜·정준원 그리고 마대윤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만식은 “사실 나는 액션이나 호러 장르는 보지 않는다. 좀비 영화를 무서워한다. 폭력적이다. 무서운 영화 싫어한다. 다큐멘터리와 동물 나오는, 잔잔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많이 출연하고 싶다. 그런데 많은 감독님들이 나를 그렇게 보지 않아서 연락이 뜸한 거 같다. 기다리고 있으니 연락 해줬으면 좋겠다. 난 따뜻한 놈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만식은 번듯한 직장이 없는 철부지 장남 오성호 역을 맡았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디즈니가 배급을 맡은 첫 한국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배우 정만식이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 제작 청우필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정만식이 따뜻한 영화를 찍은 소감을 밝혔다.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 제작 청우필름) 언론시사회가 이요원·정만식·이솜·정준원 그리고 마대윤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만식은 “사실 나는 액션이나 호러 장르는 보지 않는다. 좀비 영화를 무서워한다. 폭력적이다. 무서운 영화 싫어한다. 다큐멘터리와 동물 나오는, 잔잔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많이 출연하고 싶다. 그런데 많은 감독님들이 나를 그렇게 보지 않아서 연락이 뜸한 거 같다. 기다리고 있으니 연락 해줬으면 좋겠다. 난 따뜻한 놈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만식은 번듯한 직장이 없는 철부지 장남 오성호 역을 맡았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디즈니가 배급을 맡은 첫 한국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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