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 제작 청우필름) 제작보고회가 이요원·정만식·이솜·정준원 그리고 마대윤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정만식은 “이전 작품에서는 협박, 위협, 감금, 폭행 등을 많이 했다. 열심히, 성실히 사는 인물들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영화에서는 뭘 안 한다. 아이가 둘이나 있는데 알바 하듯 일하고 벌이도 시원치 않다. 사람이 엉성한데 나와의 싱크로율이 80% 이상 비슷하다. 나도 일하지 않을 때는 집에서 리모컨만 들고 있고, 밥을 주면 먹고 자고 그런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극 중 정만식은 번듯한 직장 하나 없는 철부지 장남 성호 역을 맡았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튜디오의 첫 한국영화 배급작으로 오는 2월 15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그래, 가족’ 이요원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배우 정만식이 친근한 모습으로 돌아온다.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 제작 청우필름) 제작보고회가 이요원·정만식·이솜·정준원 그리고 마대윤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정만식은 “이전 작품에서는 협박, 위협, 감금, 폭행 등을 많이 했다. 열심히, 성실히 사는 인물들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영화에서는 뭘 안 한다. 아이가 둘이나 있는데 알바 하듯 일하고 벌이도 시원치 않다. 사람이 엉성한데 나와의 싱크로율이 80% 이상 비슷하다. 나도 일하지 않을 때는 집에서 리모컨만 들고 있고, 밥을 주면 먹고 자고 그런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극 중 정만식은 번듯한 직장 하나 없는 철부지 장남 성호 역을 맡았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튜디오의 첫 한국영화 배급작으로 오는 2월 15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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