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밀라요보비치-이준기/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함께 호흡을 맞춘 이준기에 대해 언급했다.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는 13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이날 밀라는 이준기에 대해 “친해지면서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게 됐다”며 “무엇보다 무술을 너무 잘 하고,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하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랐다. 세트장에서 대역을 쓰지 않고 본인이 모든 스턴트를 하는 것을 보고 나도 많은 걸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도 가수로서도 커리어를 쌓은 경력 있고, 재능이 많은 배우인 걸 알게 됐다”며 “격투신을 함께 찍으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그린 작품. 25일 개봉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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