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 / 사진=V앱 ‘김하늘 배우를 만나다’ 캡처

배우 김하늘이 ‘여교사’ 캐스팅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김하늘 배우를 만나다’에서는 김하늘이 ‘여교사’를 선택한 이유를 고백했다.김하늘은 “대본을 읽으면서 화가 났다. ‘왜 이래야만 돼’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너무 속상하고, 주인공의 감정에 몰입이 됐다”고 고했다.

이어 김하늘은 “이런 감정 안에서 연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았다”며 “그러나 대본을 읽으면서 욕심이 났다. 배우이다 보니까 그 주인공을 통해 되게 많은 부분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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