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명단공개’ 소녀시대 유리, 비비안 / 사진제공=tvN

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모델 비비안이 닮은 꼴 사촌지간으로 꼽혔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가문의 영광! 연예계 금빛 족보’ 9위에 유리와 비비안이 이름을 올렸다.비비안은 지난 2015년 데뷔와 동시에 이국적인 미모로 주목받은 모델로, 래퍼 쿠시의 연인으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비비안과 유리는 사촌지간으로, 비비안의 외삼촌이 유리의 부친이다.

두 사람은 타고난 미모 뿐만 아니라 연기, 노래, 모델 등 다방면에 재능이 있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 어려서부터 자주 왕래하며 우애를 쌓은 만큼, 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비비안의 사진을 올리며 동생의 활동을 적극 응원했다. 또 틈이 날 때마다 연예계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 비비안 역시 한 방송에서 친한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유리 언니”를 꼽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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