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지난 19일부터 ‘SBS 8뉴스’의 메인 앵커로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활약했던 김성준 앵커가 2년 만에 복귀, 변함없는 뉴스진행과 더불어 촌철살인 클로징 멘트를 선보이면서 젊은 시청자층을 끌어모았다.이날 김성준 앵커가 이끈 ‘SBS 8뉴스’는 대통령 계좌추적에 대한 단독보도를 시작으로 재판에 등장한 최순실관련 등 다양한 뉴스를 소개했다. 뉴스말미 김앵커는 “언론이 정부정책을 비판적으로 검증하는데 부족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언론의 책무를 다하지 못해서 국가 시스템이 침몰했다”라고 언급하며 “그래서 오늘부터 새로 선보이는 SBS 8시 뉴스의 출발점은 반성”이라는 솔직한 멘트를 선보였다.
이는 젊은 층을 반응케했고, 결과적으로 2049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불과 일주일전인 12일 월요일에는 1.9%이던 시청률이 19일에는 2.3%로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이다. 이는 무려 21%p가 오른 수치에 해당된다. 또한 이는 주중 마지막인 금요일인 16일의 1.1%에 비교해볼 경우에는 무려 두 배인 100%p이상이 오른 것이다.
SBS 관계자는 “SBS 뉴스는 콘텐츠 경쟁력 향상과 보도 공정성 강화를 목표로 뉴스 진행자를 교체했고, 결과적으로 젊은 층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김성준 앵커의 명불허전 뉴스진행과 클로징멘트가 이어지면서 더욱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대변할테니 관심을 갖고 기대해달라”고 소개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김성준-최혜림 앵커 / 사진제공=SBS
새롭게 개편된 SBS 8뉴스에 대한 젊은 시청자층의 지지도가 상승했다.지난 19일부터 ‘SBS 8뉴스’의 메인 앵커로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활약했던 김성준 앵커가 2년 만에 복귀, 변함없는 뉴스진행과 더불어 촌철살인 클로징 멘트를 선보이면서 젊은 시청자층을 끌어모았다.이날 김성준 앵커가 이끈 ‘SBS 8뉴스’는 대통령 계좌추적에 대한 단독보도를 시작으로 재판에 등장한 최순실관련 등 다양한 뉴스를 소개했다. 뉴스말미 김앵커는 “언론이 정부정책을 비판적으로 검증하는데 부족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언론의 책무를 다하지 못해서 국가 시스템이 침몰했다”라고 언급하며 “그래서 오늘부터 새로 선보이는 SBS 8시 뉴스의 출발점은 반성”이라는 솔직한 멘트를 선보였다.
이는 젊은 층을 반응케했고, 결과적으로 2049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불과 일주일전인 12일 월요일에는 1.9%이던 시청률이 19일에는 2.3%로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이다. 이는 무려 21%p가 오른 수치에 해당된다. 또한 이는 주중 마지막인 금요일인 16일의 1.1%에 비교해볼 경우에는 무려 두 배인 100%p이상이 오른 것이다.
SBS 관계자는 “SBS 뉴스는 콘텐츠 경쟁력 향상과 보도 공정성 강화를 목표로 뉴스 진행자를 교체했고, 결과적으로 젊은 층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김성준 앵커의 명불허전 뉴스진행과 클로징멘트가 이어지면서 더욱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대변할테니 관심을 갖고 기대해달라”고 소개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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