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안녕하세요’ 출연자 /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
‘안녕하세요’ 조카에게 푹 빠진 아내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소개됐다.
1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아내가 2살 조카에게 빠져 서운해하는 남편이 그려졌다.
남편은 “밤늦게도 조카 보러 처제 집에 가고, 또 조카 보러 가서 두 달 만에 집에 왔다”며 “아내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 달라”고 사연을 보냈다.MC들은 남편에게 “아내가 언제부터 조카에 빠지기 시작했는가” 물었고, 남편은 “처제가 일 년 반 전에 조카를 낳았는데 그때부터 조카 앓이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아기하고 논다고 연락도 안 되고. 제 감기보다 조카 감기를 더 걱정한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이게 왜 고민인지 모르겠다. 두 달 동안 집을 비운 건 미안하기는 한데, 강민이가 두 달 사이에 많이 크지 않냐. 하루하루가 다르게 크는데 보고 싶었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안녕하세요’ 출연자 /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
‘안녕하세요’ 조카에게 푹 빠진 아내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소개됐다.
1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아내가 2살 조카에게 빠져 서운해하는 남편이 그려졌다.
남편은 “밤늦게도 조카 보러 처제 집에 가고, 또 조카 보러 가서 두 달 만에 집에 왔다”며 “아내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 달라”고 사연을 보냈다.MC들은 남편에게 “아내가 언제부터 조카에 빠지기 시작했는가” 물었고, 남편은 “처제가 일 년 반 전에 조카를 낳았는데 그때부터 조카 앓이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아기하고 논다고 연락도 안 되고. 제 감기보다 조카 감기를 더 걱정한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이게 왜 고민인지 모르겠다. 두 달 동안 집을 비운 건 미안하기는 한데, 강민이가 두 달 사이에 많이 크지 않냐. 하루하루가 다르게 크는데 보고 싶었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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