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24일 방송된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 최종회에서는 이재인(하석진)이 김다현(전소민)의 각자의 집에 인사를 가며 결혼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김다현은 이재인의 집에 갔다. 이날 김다현은 이재인의 할아버지 이규철(주진모)과 마주했다. 김다현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과거 그는 위기에 빠진 이규철을 구해줬던 바.
이규철은 “내 생명의 은인”이라며 김다현을 반겼고 “애들 결혼을 서두르자”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김다현의 부모였다. “재벌가에 시집을 가면 내 딸이 고생한다”며 반대를 한 것. 이재인은 “내가 어떻게 해서든 허락을 받을 테니 네 마음만 변하지 말라”라고 김다현을 안심케 했다.이후 이재인은 매일 김다현의 부모를 찾아가 인사를 했고, 결국 결혼을 하라는 허락을 받아냈다.
김다현은 “당신 같은 고약한 대마왕이랑 누가 결혼을 하나 했더니 그게 나였다”며 행복하게 웃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여느 부부처럼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물론 김다현은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재인의 엄마는 타 재벌들 앞에서 김다현의 편을 들며 사이좋은 고부관계를 만들었다.
바쁘게 재벌가의 며느리가 돼가던 중, 김다현은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병원에 갔다. 임신이었다. 임신 소식에 이재인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행복함을 드러냈다.한편 민태하(김형민)과 정현진(임도윤)도 인연을 만들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규철은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고백, 장학재단 설립 연설에서 “정신 나간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 덕분에 이 세상이 살만하다”며 “1%의 특별함이 누군가에게 99% 행운이 된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재인과 전소민은 서로를 소중한 1%라고 말하며 “완벽해졌다”고 말하며 기쁨의 키스를 나눴다.
‘1%의 어떤 것’은 어느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의 어떤 것’ / 사진=방송 화면 캡처
‘1%의 어떤 것’ 하석진과 전소민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해피엔딩이 끝까지 안방극장에 설렘을 가져왔다.24일 방송된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 최종회에서는 이재인(하석진)이 김다현(전소민)의 각자의 집에 인사를 가며 결혼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김다현은 이재인의 집에 갔다. 이날 김다현은 이재인의 할아버지 이규철(주진모)과 마주했다. 김다현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과거 그는 위기에 빠진 이규철을 구해줬던 바.
이규철은 “내 생명의 은인”이라며 김다현을 반겼고 “애들 결혼을 서두르자”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김다현의 부모였다. “재벌가에 시집을 가면 내 딸이 고생한다”며 반대를 한 것. 이재인은 “내가 어떻게 해서든 허락을 받을 테니 네 마음만 변하지 말라”라고 김다현을 안심케 했다.이후 이재인은 매일 김다현의 부모를 찾아가 인사를 했고, 결국 결혼을 하라는 허락을 받아냈다.
김다현은 “당신 같은 고약한 대마왕이랑 누가 결혼을 하나 했더니 그게 나였다”며 행복하게 웃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여느 부부처럼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물론 김다현은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재인의 엄마는 타 재벌들 앞에서 김다현의 편을 들며 사이좋은 고부관계를 만들었다.
바쁘게 재벌가의 며느리가 돼가던 중, 김다현은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병원에 갔다. 임신이었다. 임신 소식에 이재인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행복함을 드러냈다.한편 민태하(김형민)과 정현진(임도윤)도 인연을 만들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규철은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고백, 장학재단 설립 연설에서 “정신 나간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 덕분에 이 세상이 살만하다”며 “1%의 특별함이 누군가에게 99% 행운이 된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재인과 전소민은 서로를 소중한 1%라고 말하며 “완벽해졌다”고 말하며 기쁨의 키스를 나눴다.
‘1%의 어떤 것’은 어느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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