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 / 사진제공=SBS

SBS 간판 아나운서 박선영이 ‘본격연예 한밤’에 합류한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지난 3월 종영한 ‘한밤의 TV연예’를 잇는 연예정보프로그램으로 김구라가 MC를 확정지었다.이어 SBS 측은 23일 “박선영 아나운서가 ‘본격연예 한밤’에 합류, 김구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공채 15기로 입사 후 단 5개월 만에 주말 뉴스 앵커를 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8년 간 뉴스를 진행하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박선영은 8년 동안의 뉴스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김구라와 신선한 조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 폭넓은 연예계 지식을 자랑하는 김구라 또한 자신만의 시각을 바탕으로 교양과 예능을 넘나드는 노련한 진행을 보여줄 전망.

새롭게 부활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은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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