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상윤/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이상윤이 ‘공항가는 길’ 속 서도우라는 맞춤옷을 입었다.

이상윤은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에서 가을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절절한 멜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그는 ‘공항가는 길’ 에서 유쾌하고 반듯하며 섬세한 감성까지 지닌 완벽한 남자 서도우로 분해 ‘멜로킹’이란 별명을 얻었다.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이상윤은 종영을 앞두고 “여름부터 시작해 지금 이순간까지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이다. 이 감성 이대로 마지막 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 멜로 드라마로, 10일 막을 내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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