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이다윗 "자폐 연기, 어떻게 소화할까 걱정 많았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다윗/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다윗이 자폐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이다윗은 3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다윗은 “처음에 자폐 연기를 어떻게 소화할까 걱정이 많았다”며 “볼링 연습도 공은 안 굴리고 자세만 세 달간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다윗은 “그리고 영화를 보시면 눈을 깜빡거리거나, 손을 돌리는 습관이 있는데,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려고 계속해서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