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유지태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유지태와 정성화가 김수현을 응원했다.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 제작 오퍼스픽쳐스) 제작보고회가 유지태·이정현·이다윗·정성화 그리고 최국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스플릿’은 볼링 영화. 최근 한국프로볼링협회 측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21일부터 시작하는 ‘2016 한국 프로볼러 선발전’에 출전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수현이 프로볼러에 최종 선발되면 남자 22기 선수가 된다.

이에 따라 유지태는 “김수현씨 꼭 프로가 되라”면서 “응원한다. 덕분에 영화 홍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화는 “꼭 시사회에 참석해 달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스플릿’은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 11월 16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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