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신기준 / 사진제공=와이팀컴퍼니

배우 신기준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캐스팅 됐다.

신기준의 소속사 와이팀 컴퍼니 측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극본, 연출 이대영 김성욱)에 신기준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는 명랑 가족극으로 최근 김재원, 이수경, 박은빈, 이태환 등이 출연을 결정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기준은 황동주와 신동미의 아들인 한지훈의 역을 맡아 어릴 때부터 엄마에 관한 악몽에 시달리는 15세 중학생을 연기할 예정이다.

신기준은 ‘천국의 아이들’, ‘내사랑 금지옥엽’, ‘그저 바라보다가’, ‘마법 천자문’, ‘일편단심 민들레’, ‘대박’, ‘나청렴의원 납치사건’ 등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으며 최근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시크한 북한 청소년을 연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기준이 활약할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옥중화’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