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신혜성 /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신화 신혜성이 팬들과 함께 가을 캠프를 떠났다.신혜성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박3일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글로벌 캠프 ‘2016 HS CAMP -Delight Time-’을 개최해 한국, 일본,중국 등 국내외 팬들과 가을 낭만 여행을 즐겼다.먼저 신혜성은 2박3일 동안 함께할 팬들의 이름을 발음이 어려운 해외팬들까지 한 명 한 명 불러주며 출석체크를 진행, 캠프의 시작을 알렸으며 일정 브리핑과 함께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Q&A, 포토 타임과 멤버 김동완과의 깜짝 전화 연결 시간을 가져 팬들을 열광케 했다.이후 신혜성은 팬들의 숙소를 방문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에서 즉석 게임을 통해 이긴 팬들에게 사진 촬영과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캠프의 첫 번째 밤을 알차게 보냈다.또, 캠프 두 번째 날 직접 만든 요리를 팬들에게 선보인 신혜성은 미니 운동회에서 줄다리기와 릴레이 경보 등 여러 종목에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캠프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 멤버 전진과 불꽃 튀는 족구 경기를 펼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가수 신혜성 /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이어진 미니 콘서트에서 신혜성은 ‘로코 드라마’, ‘한 걸음을 더’ 등 가을 밤을 수놓는 감성 발라드와 오혁의 ‘소녀’,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 등 추억을 회상하는 멜로디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팬들의 사연 소개와 신청 곡 코너도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미니 콘서트가 끝난 후 신혜성은 함께 해준 모든 팬들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이 담긴 작별 인사를 전했으며 팬 한 명 한 명에게 눈맞춤과 악수를 건네는 등 애정이 가득한 팬 서비스를 선사, 글로벌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특히 이번 글로벌 캠프를 위해 신혜성은 기획 단계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외국 팬들을 위한 인사말을 준비하고 캠프 내내 팬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끄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캠프 현장을 훈훈케 했다.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변함없이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팬 분들께 이번 캠프가 특별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팬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속적인 응원 보내주시길 바라며, 하반기 신화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신혜성은 하반기 ‘신화’ 정규 13집 활동을 앞두고 있다.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