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오광록, 방송인 정준하 / 사진제공=SBS ‘드라마게임 씬스틸러’

연기파 배우 오광록과 방송인 정준하가 ‘씬스틸러’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씬스틸러’ 제작진은 5일 마지막 라인업을 공개하며 드라마-영화-예능을 넘나드는 최고의 스타 출연진 공개를 마무리했다.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파일럿 ‘씬스틸러’는 MC 신동엽과 조재현을 중심으로 박해미, 황석정, 바로, 민아, 김정태, 김신영, 오광록, 정준하 등 10명의 출연진이 함께 한다.특히 이날 공개된 오광록은 ‘태왕사신기’,’친절한 금자씨’,’힐러’ 등 드라마와 영화계 대표 씬스틸러로 자리매김했고, 개그맨 정준하도 예능뿐 아니라 꾸준히 드라마-영화-뮤지컬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씬스틸러’는 신선한 조합의 출연진들이 만나,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연기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오는 6일 화요일 오전 9시, V앱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드라마 촬영 현장과 대기실 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시청자 300명에게는 특별 시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선공개 영상을 보고, 최고의 씬스틸러를 투표할 수 있다.

‘드라마게임 씬스틸러’는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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