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이수민, 지진희에 "나 좀 내버려 둬!"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캡처 / 사진제공=SBS 방송화면

‘끝사랑’ 이수민이 지진희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4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에서는 고상식(지진희)이 경시대회 대신 콘서트를 간 예지(이수민)를 붙잡았다.

예지는 왜 영어 경시 결승에 가지 않았느냐는 고상식의 질문에 “결승은 가기 싫었고 여기는 오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예지는 “나 좀 내버려둬라”며 “아빠가 왜 이렇게 나한테 집착하는지 아냐. 사랑하는 여자가 없어서 그렇다”고 소리쳤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