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무한도전’ 미국 특집 스틸컷 / 사진제공=MBC

미국으로 향한 ‘무한도전’이 전파를 탄다.

13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미국에서 펼친 다양한 도전기가 그려진다.이날 멤버들은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특급 롤러코스터 위에서 그룹 여자친구와 독특한 듀엣가요제를 펼쳤다. 번외 미션으로 ‘롤러코스터에서 스파게티 먹기’에 도전한 정준하가 자장 1호 발사에 이어 스파게티 1호 발사에도 성공할지 또한 기대를 모은다.

이후 정준하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에 도전했다. 이 롤러코스터는 좌석이 360도 회전하는 4차원 롤러코스터로, NASA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눈도 뜰 수 없는 이 롤러코스터에서 정준하가 과연 어떤 미션을 했을지 또한 관전 포인트다. 역대 급 롤러코스터를 탄 정준하의 모습에 지켜보던 멤버들까지 다리에 힘이 풀리기도 했다고.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빅뱅 등 여러 뮤지션들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LA의 아트 디스트릭트를 찾아 힙합곡 ‘히트다 히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히트다 히트’는 MC민지의 랩 스승인 지코가 비트를 만들고 멤버들이 랩을 써 완성한 것으로 공연차 LA에 온 지코가 뮤비 촬영에 함께했다. 이번 ‘히트다 히트’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담고 현지 스태프와 차량까지 공수해 힙합 느낌을 더했다.

LA를 찾은 ‘무한도전’의 스웨그 넘치는 도전기는 이날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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