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문가영 / 사진제공=SM C&C

배우 문가영이 쉼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문가영은 2016년 KBS2 ‘장사의 신-객주2015’, JTBC ‘마녀보감’에 이어 SBS 새 드라마 ‘질투의 화신’까지 연달아 캐스팅되며 기대주로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지난 2005년 TVCF를 통해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아역배우로 꾸준히 경험을 쌓아온 문가영은, 지난 해 스무 살을 맞이해 20대 여배우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신선하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그간 쌓아온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인공으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친 문가영은, 아역부터 현재 자신의 나이에 맞는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관계자는 “문가영은 11년차 베테랑 배우이지만 아직 21살이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앞으로는 더욱 자유롭고 폭 넓은 연기를 표현해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20대 여배우로서 무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가영이 출연하는 ‘질투의 화신’은 사랑과 질투 때문에 뉴스룸의 마초기자와 기상캐스터, 재벌남이 망가지는 유쾌한 양다리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8월 중 방송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