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박해진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박해진이 ‘낚시성’ 열애 기사를 보도한 매체와 기자를 고소했다.

13일 박해진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지난 1월 허위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와 기자를 상대로 업무방해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명예훼손이 아닌 업무방해죄로 고소한 것에 대해서는 “허위 기사로 인해서 박해진이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큰 타격을 입게 됐기 때문에 업무방해죄를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합의나 선처는 없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이 매체는 2008년 박해진과 박신혜가 함께한 사진을 토대로 열애설 기사를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8년 전 양측이 ‘지인들과 동행한 것’이라며 입장을 밝히며 일단락 된 열애설이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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