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ID/사진제공=바나나컬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1위를 차지했다.

EXID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신곡 ‘엘라이(L.I.E)’로 백아연, 루나를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앞서 ‘쇼! 챔피언’, ‘인기가요’에 이어 세 번째 트로피를 안으며,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이날 EXID는 한국 실시간 투표 점수와 중국 실시간 투표 점수, 한국과 중국의 사전 집계 점수 등에서 모두 앞서며 1위에 올라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의 인기도 입증했다.

특히 EXID는 앙코르 무대에서 파트를 바꿔 부르거나 흥겨운 춤으로 특유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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