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13일 방송된 SBS ‘대박'(연출 남건, 극본 권순규)에서는 민초들의 식량을 약탈하라고 지시하는 이인좌(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지친 모습으로 쉬고 있는 민군들을 본 황진기(한정수)는 이인좌에게 “모두 한나절 동안 굶었소”라며 “이대로 가다간 진군은 무리일 것 같소”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인좌는 민군들에게 “다들 조금만 더 힘을 내지”라며 “앞으로 이틀 후면 우리를 위해 오는 10만 대군과 함께 안성에서 합류해 고대하던 대업을 완성할 것이네”라고 말했다.
이에 황진기가 “이틀은 커녕 반나절도 못 버틸 상황이오”라고 걱정했지만, 이인좌는 “정예병사 스무명만 추스리게”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인좌는 민군들에게 민초들의 식량을 약탈하라고 명령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전광렬, 한정수/사진제공=SBS ‘대박’ 방송화면
‘대박’ 전광렬이 진군을 위해 민초들의 식량 약탈을 지시했다.13일 방송된 SBS ‘대박'(연출 남건, 극본 권순규)에서는 민초들의 식량을 약탈하라고 지시하는 이인좌(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지친 모습으로 쉬고 있는 민군들을 본 황진기(한정수)는 이인좌에게 “모두 한나절 동안 굶었소”라며 “이대로 가다간 진군은 무리일 것 같소”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인좌는 민군들에게 “다들 조금만 더 힘을 내지”라며 “앞으로 이틀 후면 우리를 위해 오는 10만 대군과 함께 안성에서 합류해 고대하던 대업을 완성할 것이네”라고 말했다.
이에 황진기가 “이틀은 커녕 반나절도 못 버틸 상황이오”라고 걱정했지만, 이인좌는 “정예병사 스무명만 추스리게”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인좌는 민군들에게 민초들의 식량을 약탈하라고 명령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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