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전국 6개도시 클럽투어 나선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페퍼톤스 클럽투어 포스터/사진제공=안테나

밴드 페퍼톤스가 ‘페퍼톤스 클럽투어 2016’의 서울과 강릉 공연의 티켓을 31일 오픈 한다.

페퍼톤스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7월 2일 처음으로 페퍼톤스의 공연이 열리는 강릉을 비롯해 7월 10일 서울 공연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페퍼톤스 클럽투어’는 지난 2012년 ‘비기너스 럭 클럽 투어(Beginner’s Luck Club Tour)’을 시작으로, 현재 명실상부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각기 다른 도시에서 탄탄한 사운드와 페퍼톤스 특유의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큰 호응을 얻어 5년째 점점 열기를 더하고 있다.

페퍼톤스는 오는 6월 18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 강릉, 서울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