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이태선, 싱글대디 된 사연 공개 '눈물 펑펑'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SBS ‘딴따라’ 이태선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딴따라’ 이태선의 과거가 공개된다.

SBS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측은 26일 “12화 방송에서는 나연수(이태선)가 싱글대디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11화 방송분에서는 나연수가 딴따라 밴드의 첫 번째 팬미팅에서 아들이 있다고 깜짝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방송 말미에서는 나연수가 아들을 버리고 사라진 첫사랑 최가은(김소혜)을 만나 “왜 갑자기 사라졌는지” 묻는 모습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이태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딴따라’ 12회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선은 눈이 퉁퉁 부은 채 절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태선은 ‘딴따라’에서 5살짜리 아들을 둔 싱글대디 베이시스트 나연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