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단오절 맞이 특별 대만 팬서비스...식사 대접 이벤트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박해진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박해진이 또 한 번 남다른 팬사랑을 선보인다.

박해진 측은 25일 “박해진이 대만 단오절 시기에 맞춰 대만 국제회의 중심(TICC)에서 열리는 단독 팬미팅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박해진은 이번 팬미팅에서 주고 싶은 대만음식을 올려주면 그 중 먹고 싶은 음식을 뽑아서 팬미팅 당일 무대에서 뽑힌 팬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지극정성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박해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이번 이벤트는 대만 현지 음식들을 소개받고 그 나라의 문화를 팬들에게 듣기 위한 발상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는 28일 중국 베이징에서의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대만에 이어 태국에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팬투어에 나서는 박해진은 지난달 ‘팬바보’임을 전 세계 생중계로 알렸던 데뷔 10주년 기념 무료 팬미팅 포맷으로, 당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이벤트의 핵심만을 뽑아 여기에 나라별 특색을 살린 맞춤 코너들을 더해 잊지 못할 팬투어를 기획 중이라는 전언이다.

또한, 박해진의 휴대전화에 위쳇 공식 계정으로 QR코드를 현장에 온 팬들에게 인증해 팬들과 돈독한 인맥을 쌓으며 글로벌한 팬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박해진의 대만 팬미팅은 오는 6월 9일 진행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