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이찬오, 김새롬 / 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셰프 이찬오와 방송인 김새롬 부부가 외도 동영상 논란에 휩쓸린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이찬오와 김새롬 소속사인 초록뱀 E&M 관계자는 24일 텐아시아에 “현재 온라인에 떠도는 동영상은 해프닝일 뿐이다. 영상 속 사람은 이찬오가 맞지만,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내연 관계는 절대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관계자는 “동영상은 제주도 푸드 페스티벌 행사가 끝난 뒤 지인들과 함께한 뒤풀이 자리였다. 회식 자리를 즐겁게 보내던 와중에 찍힌 것일뿐”이라며 “등장하는 여성은 이찬오와 김새롬과 절친한 지인이다. 이찬오와 내연 관계는 절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찬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찬오는 한 여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두 사람이 내연 관계가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김새롬과 이찬오 측은 내연 관계에 대해 극구 부인한 것.

관계자는 “이찬오가 오해받을 여지를 보인 것에 대해서는 부주의라고 생각하며 반성하고 있지만, 해당 여성과 외도 관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새롬 역시 사실이 아님을 알고 있기에 이를 문제 삼지 않고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찬오와 김새롬은 지난해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짧은 연애 기간을 거쳐 그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후 각종 방송에 동반출연을 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왔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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