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씨엘씨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7인조로 거듭난 걸그룹 씨엘씨(CLC)가 30일 새 음반으로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

씨엘씨는 오는 30일 0시, 미니 4집 음반 ‘뉴 클리어(NU.CLEAR)’를 발표, 약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씨엘씨는 23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새 음반 재킷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공개된 단체 이미지는 ‘펑키 앤 유니크’를 콘셉트로 화려한 네온컬러 공간 속에 모인 ‘앙큼돌’ 씨엘씨의 유쾌 발랄 자태가 그려졌다. 최종 합류한 막내 권은빈이 센터를 차지하며 올 여름 ‘대세 걸그룹’ 자리를 노릴 씨엘씨의 당찬 변신을 예고한다. 이어 공개된 일곱 개의 개인 컷은 뿌연 필터 효과로 씨엘씨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다가온 이들의 컴백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뉴 클리어’는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와 씨엘씨의 이름 ‘크리스탈 클리어(CrystaL Clear)’의 합성어로, 7명으로 더욱 새로워진 씨엘씨의 음악적 변신을 예고하는 이름. ‘예뻐지게’ 활동 당시 두 명의 새 멤버를 영입하며 7인조 재편을 맞은 씨엘씨는 이번 컴백에서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권은빈이 활동 전반에 본격 투입, 7인조 완전체로 팬들을 찾는다.

시작으로 씨엘씨는 컴백일인 3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미니 4집 ‘뉴 클리어’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공식 활동에 나선다. ‘프로듀스 101’ 종료 후 비로소 데뷔의 기회를 거머쥔 권은빈과 통통 튀는 ‘앙큼 발랄’ 매력을 무기로 사랑 받아 온 씨엘씨의 만남에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